무라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산왕 영웅이자 드워프들의 세 지도자 중 한 명인 '''무라딘 브론즈비어드'''이다.우리 브론즈비어드 가문은 아제로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지.
내 큰형 마그니는 아이언포지의 국왕이었는데 참 어질고 현명한 지도자였지.[1]
그리고 브란은.. 유명한 탐험간데 항상 비밀을 찾아 다니지. 탐험가 연맹 지오그래픽에도 몇 번 실렸다고.[2]
형제들이 이러니 내가 기가 죽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때려 부수는 건 내가 최고라고!''' 하하하!
자, 다들 준비됐나? '''망치 나가신다!'''
무라딘 소개 영상에서 무라딘이 서 있는 배경은 모단 호수 왕의 계곡에 있는 마도란 브론즈비어드와 카드로스 와일드해머의 석상이며, 마그니와 브란을 소개하며 "때려 부수는 건 내가 최고라고(If I didn't kick so much ass)!", "망치 나가신다(It's hammer time)!" 하고 외치는 것은 워크래프트 3의 무라딘 반복클릭 대사를 짜깁기한 것이다.
2. 대사
3. 능력치
탱커 중에서도 상위권의 체력에 뛰어난 진입 및 도주기와 생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의 존재, 공격 속도 감소와 같은 생존기들이 많기때문에 생존력 점수에서 매우 높은 9점을 받았다.
한손 도끼와 망치를 쌍수로 싸우기 때문인지 묵직한 외모와 달리 공격 속도가 제법 빠른 편이다. 다만 공격 사거리는 히오스 최저 수치인 1.0이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재기의 바람 (Second Wind)
무라딘의 생존기술. WoW 전사의 특성이기도 하며 기능도 거의 비슷하다. 본작에서는 판다리아의 안개까지는 체력 35% 이하이면 초당 '''3%'''씩이나 회복하는 30레벨 특성이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자동회복 대신 생기흡수 10%로 대체됐다. 군단에서는 무기 전사 전용특성으로 5초간 전투상태가 아닐 때 초당 6%씩 회복하는 특성으로 변경되었다.
파일럿의 무라딘에 대한 숙련도와 팀의 무라딘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S급이 될 수도 F급이 될 수도 있는 패시브 스킬이다. 실제로 보통 무라딘과 진짜 잘하는 무라딘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가 바로 '''이 패시브를 얼마나 골수까지 뽑아먹느냐, 그럴 상황을 얼마나 만들어 내느냐이다.''' 우선, 파일럿 입장에서는 무라딘이 메인탱커로 쓰이는 경우가 매우 많은 만큼, 최대한 많은 스킬과 딜량을 받아내고 빠져 나온 뒤에, '''힐러의 힐링을 최대한 받지 않고'''[3] 다시 전장으로 진입해서, 유지력 측면을 대폭 늘려준다. 이때 팀원의 무라딘에 대한 이해도도 동반되어야 하는것이, 무라딘이 전장에서 이탈되어 있는동안, 한타를 더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하는데, 한타를 안할 생각이면, 아군도 완전히 진형을 뒤로 물리며 빼거나, 한타를 더 할 생각이면 무라딘이 회복 및 다시 진입각을 보는동안 서브탱커나 근딜을 맡는 포지션이 어그로를 반드시 분담해줘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딜러들도 리스크를 감수하고 과감하게 플레이해서 어그로를 분담해줘야 한다.
다만 4초 동안 한 대라도 맞으면 기준 시간이 초기화되어버리니 포킹등에 계속 두들겨맞는 경우에는 효과를 보기 힘들며[4] , 그렇기 때문에 무라딘은 적진에 적극적으로 진입하는게 좋은 선택인 경우가 많다. 회복 수치의 계산이 어렵다면, 체력이 40% 이상일때는, 초당 약 2%, 40% 미만일때는 4%씩 회복된다고 생각해두자. 체력이 40% 미만일때는 영웅위에 응급 십자가 모양이 떠있으며, 40% 이상이 될 경우에는 응급 십자가 모양이 사라진다. 이 스킬 덕분에 무라딘은 전투 후 체력관리가 매우 수월하며, 초반 라인전이나 갱킹때 무모해보일정도로 진입을 해서 피가 많이 빠지더라도 살아만 나오면 크게 문제 없이 금방 전장 복귀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반부터 매우 적극적으로 시야 싸움이나, 소규모 난전을 계속해서 유도하기에 좋으며, 그걸 지속적으로 해서 이기적인 딜교환 및 시야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좋으며, 이 장점을 이용해 후술할 Q스킬 퀘스트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야 한다.
4.2. Q - 폭풍강타 (Stormbolt)
워크래프트 3에서 스턴으로 악명높았던 기술. 다만 AOS의 특성을 고려해 논타켓팅으로 바뀌었다. 도망가는 상대 추격과 동시에 상대방을 잠시 묶어두는 데에도 유용한 편이다. 아주 심플하게 강력한 스킬이니 만큼, 이 스킬의 적중률에 따라 팀 기여도가 천지차이로 달라진다. 특히 초반엔 CC기가 이것 하나뿐이라 섣불리 쓰다가 빗나가면 상당히 뼈아프다. 투사체 속도는 빠르지만 사거리가 약간 짦고 묘한 선딜까지 있어서 신중한 조준이 필요하다. 사실 시각효과와 무관하게 직선 범위에 판정이 있는 모양이다. 망치가 대상에 닿기도 전에 적중 효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리워크 후 기본 퀘스트가 생겨서, 폭풍 강타를 적 영웅에게 25회 적중[5] 하는 퀘스트가 생겼는데, 이를 완료할 경우, 과장 좀 보태서 켈투자드처럼 '''아예 다른 영웅으로 만들어 준다고 봐도 좋다.''' 퀘스트 보상인 Q스킬의 적중 대상이 1명에서 2명으로 증가한다는 점과 평타를 칠때마다 Q스킬 쿨타임을 1초씩 감소시켜 준다는 파격적인 보상 때문이다. 참고로 Q스킬의 적중 대상 증가는 과거 리워크전 무라딘의 7레벨 특성이었던 꿰뚫는 폭풍과 효과가 완전히 동일하며, 심지어 대부분의 유저들이 채택하는 특성이었다.[6] 또한, 평타마다 스킬 쿨타임 감소효과는 과거 리워크 전 무라딘의 7렙 특성인 전투 탄력 특성에서 W,E의 쿨타임 감소효과[7] 를 뺀 대신, Q스킬의 쿨타임 감소 효과를 늘려줬다. 폭풍 강타의 쿨타임이 10초이고, 무라딘이 초당 공격속도가 1.11로 메인 탱커 치고 준수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투시 Q스킬의 체감 쿨타임을 5~6초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즉, 따로 특성을 찍지 않더라도 퀘스트 완료만 하면, 7레벨 특성의 가치를 가진 능력 2개를 한번에 얻게 되는 셈이기에 매우 파격적이라는 것. 또, 평타 마나 회복도 달리게 되어 고질적인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무라딘에게 깨알같이 도움된다. 이 정도로 파격적인 효과를 가진 만큼, 무라딘 입장에서는 이 퀘스트를 얼마나 빠르게 클리어 하느냐가 가장 큰 과제이고, 그 때문에 가능하면 교전을 자주 유도해서, Q스킬의 적중시킬 기회를 많이 만들고, 킬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퀘스트 완료후엔 망치에 전기가 감도는 시각효과가 생긴다.
와우에서는 동일한 기술을 전사의 60레벨 특성으로 '폭풍망치'로 번역했고, 히어로즈에서도 동일하게 번역했었으나, 무슨 생각인지 폭풍강타로 바꿨다. 와일드해머 부족 고유의 Stormhammer 설정을 의식했을 수도 있으나, 와우에서 번역한 것은 어색한 번역이더라도, 일관성을 위해 그대로 따와 방치하는 원칙으로 하는 것을 보면 의아한 부분. 아마 알파 시절 폴스타트에게 '폭풍망치(Stormhammer)' 특성이 존재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불곰 무라딘 스킨과 관련해서 스킬 이펙트가 더 빨리 나간다는 의견이 있어 대회에서 해당 스킨을 사용 금지 당하는 일이 있자 아예 불곰 무라딘처럼 나가게 패치되었다. 어쨌든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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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 - 천둥벼락 (Thunderclap)
워크래프트 3에서 구울 꽃을 피우는 데 쓰였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방어 전사의 기술로 편입된 기술. 땅을 내려찍어 상대방을 둔화시키고 피해를 준다. 특성 선택 여하에 따라 단일 피해를 강화하거나 한타 중 유지력이 강화되는 등 추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슬로우 효과만 있었지만, 리워크 이후 공격속도 감소 효과 역시 추가되었다. 무난하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가능하지만, 다만, 워크래프트3에서 떨쳤던 악명과는 달리 시공에서 딜량은 낮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뭔짓을 해도 마나대비 광역 피해량이 저열한건 변하지 않으니 포탑/요새가 부숴지기 직전이 아니면 라인정리로는 쓰지말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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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드워프 도약 (Dwarf Toss)
WOW 전사의 영웅의 도약을 이름만 바꿔놓았다. 무라딘의 주력 이동 기술. 피해량은 조금도 기대할 수 없지만, 점프하여 이동하는 기술이라 지형과 유닛 충돌을 무시한다. 도약 직후엔 30 방어력 증가를 받는다.
전투 개시, 갱킹, 도주, 추격 등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만능 이동기로, 능동적으로 어그로 관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소중한 기술이다. 다만 저지불가는 아니라서 도약중에 CC를 맞으면 캔슬당하니, 도주보다는 진입기로 써먹는게 정석에 가까운 활용법이다. 뒤로 뛰다가 끊기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고, 부가 효과인 방어력의 지속시간도 도주에 도움이 될 정도로 길지 않다. 물론 타이커스처럼 무라딘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암살자가 있을 때는 자제하는 편도 좋다. 도약 한번에 반피 넘게 빠지거나 그대로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서 그렇다. 그래도 전사여서 꽤 잘 버티고, 쿨도 10초에 불과하여 전투 개시 이후 도망갈 때 한번 더 쓰는게 일반적인 활용이다.
기술명은 김리의 대사인 "아무도 드워프를 던지진 못해(Nobody tosses a dwarf)"를 패러디한 것이다. 영문판에선 농담대사에서도 "드워프를 던지진 못한다"고 농담하는데, 한국어 더빙에서는 '드워프도 약'이라는 띄어쓰기 언어유희로 바뀌었다.
한때 적팀 제단을 향하고 쓰면 맵 밖으로 튕겨나가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되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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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완벽한 폭풍'''은 폭풍강타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공격력이 5 증가하는 특성이다. 다른 스택 특성에 비하면 다소 초라해보이지만, 1레벨 특성이며 폭풍강타를 25스택 이상 쌓을 경우 마나가 허락하는 한 시시때때로 망치를 던지므로 표기된 수치 이상으로 이니시에이터인 무라딘에겐 좋은 특성이다. 그리고, 무라딘의 특성상, 하드CC인 망치에 적중될 경우, 바로 포커싱으로 이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커싱과 함께 상대를 최대한 빨리 터트리기 위해, 망치 자체의 딜을 올려주는게 좋은 선택인 경우가 많다. 하츠로그 기준 50%에 가까운 픽률이 이를 보여준다. 다만 다른 특성과 달리 맷집엔 전혀 도움이 안되므로 생존력 부분에서 위협을 느낀다면, 다른 특성을 찍는 쪽이 나은 편이다.
'''드워프 막기'''는 드워프 도약 사용 후 충전 형태로 물리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참고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1스택씩 쌓이는 대부분의 막기 특성들과 달리 도약 즉시 막기 4스택이 한번에 충전되는 방식이다. 그레이메인이나 한조, 해머 상사 등 한방이 큰 일반 공격 위주 암살자에게 효율이 좋아 드워프 도약으로 적진에 들어가서도 굳건히 버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공속이 빠른 트레이서나 타이커스에겐 무용지물이니 유의할 것.
'''극기의 바람'''은 고유 능력의 회복량을 약 1.6배로 늘린다. 즉 초당 자연 치유량을 최대 체력의 3.2%, 6.4%로 높인다. 상대의 한 방이 강한 대신 추격이 약할 경우 교전에서 잠시만 빠져있어도 체력이 금방 회복되므로, 지속 전투시 재투입할 수 있는 시간을 확 줄여준다. 머키 부럽지 않은 회복력을 보여주어 아군 힐러의 케어가 탱커한테 오면 절대로 안되는 경우, 혹은 케어를 바랄 수 없는 경우[9] 메인탱으로서 지속적인 탱킹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면 저조한 픽률, 인식과 달리 빛을 발하는 특성이다.
5.2. 2단계: 레벨 4
'''거대 망치'''는 폭풍강타가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399(+4%)의 피해를 준다. 무라딘의 빈약한 공성 능력과 용병 점령을 해결해준다. 1레벨 특성을 완벽한 폭풍에 투자하였다면 이 공격력 역시 보너스에 가산된다. 무라딘은 기동성이 좋고 잘 짤리지 않기 때문에 이 특성을 찍으면 나름의 운영이 가능하므로 센스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 퀘스트를 달성하면 폭풍강타의 쿨타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게 된 이후 수치도 350%로 낮아졌다. 설치형 소환물을 이용하는 적들을 상대로도 제법 유용하다. 프로비우스의 수정탑은 당연히 한 방에 부서지고, 동일 레벨을 기준으로 할 때 25스택, 퀘스트 완료 시 광자포가 바로 부서진다. 자리 잡고 수정탑과 광자포 농사를 지은 프로비우스는 상당히 뼈아프다. 가즈로의 포탑 역시 13스택 이상만 쌓으면 바로 부서지며, 퀘스트를 완료하고 6~7초마다 포탑을 멀리서 짤짤이로 두 개씩 박살내는 무라딘은 가즈로 입장에서 매우 곤란해진다.
2.45.1 패치에서 영웅 적중 시 기본 퀘스트가 1회 추가로 진행되는 (즉 적중할 때마다 총 2회) 효과가 추가되었다. 한때 버그로 인해 이 추가 효과가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도 발동한다. 덕분에 비영웅 추댐을 앞세워 용병을 잡으면서도 퀘스트를 깰 수 있으며, 퀘스트를 빠르게 달성하여 활약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지만 현재는 막힌 상태. 그러나 여전히 퀘스트 달성 타이밍을 빠르게 해주는 효과는 강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거대망치를 선호한다.
'''반향'''은 천둥벼락의 공격 속도 감소량을 50%로 늘려준다. 순간적으로 적 평타기반 암살자들의 피해량을 급감시킬 수 있기에 일반 공격 위주 근접 암살자, 투사[10] 가 진입하는 것을 막아주거나, 아예 진 진영으로 진입해서, 평타기반 원거리 암살자한테 적중시키기도 한다. 또한,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11] 가 추가되면서 궁극기를 투신을 찍든, 초강타를 찍든, 빠르게 궁극기 쿨타임을 돌릴 수 있게 만들어 주며, 궁극기 의존도가 높을 상황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천둥연소'''는 천둥벼락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사용한 자리에 2초 간 장판이 남으며, 재차 공격이 들어가는 특성. 난전에서의 이중 슬로우로 도움을 준다. 13레벨에 있는 치유의 벼락이나 날벼락과 시너지가 뛰어나서, 둘 중 하나를 찍는다면 대부분 이 특성을 함께 찍는다.
5.3. 3단계: 레벨 7
'''육중한 충격'''은 드워프 도약에 맞은 적에게 속박에 가까운 감속을 걸어서 적의 진격이나 도주를 막고, 추노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아군의 공격에 호응해줄 CC기가 더 필요하고, 적 팀에 뚜벅이가 많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특성. 처음 등장했을 땐 감속이 아닌 0.5초 기절이었는데 이 때문에 아눕아락을 완전히 대체한 것도 모자라, 아예 무라딘이 적을 암살하는 짓거리가 가능했다.[12] 하지만, 패치로 인해, 80% 슬로우로 바뀌었는데 이것 역시 무시무시한 효과이다. 무라딘의 드워프 도약이 범위가 좁지 않고, 착지를 생각보다 피하기 어려운데, 1.5초동안 80% 슬로우는 지속시간으로나 슬로우 면[13] 으로나 아주 훌륭한 CC기이며, 뚜벅이 입장에서는 준 속박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니시 에이팅을 하는 경우가 많은 무라딘인 만큼, 채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라딘 입장에서는 강력한 CC기를 하나 더 추가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적진으로 진입이 아니더라도, 들어오는 상대한테 점프를 하는것+무라딘의 길막까지 이용해, 상대방의 진입을 막는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또한 폭풍 망치 기본 퀘스트를 클리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단순하게 육중한 충격으로 슬로우를 먹인 후 폭풍 망치를 쉽게 적중시키거나 육중한 충격으로 적을 묶고 폭풍망치를 아꼈다가 딸피인 적 영웅에게 폭풍 망치를 적중시켜 기본 퀘스트 추가중첩을 노릴 수 있다.
'''도끼 집행자'''는 감속, 이동 불가, 기절 상태인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하면 일반 공격력이 증가하는 집행자의 상위호환 특성으로, 기절과 감속 CC기를 기본으로 갖고 있는 무라딘에게는 거의 항시 발동 가능한 스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육중한 충격'''과는 반대로 아군의 CC기는 충분하지만, 공격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면 고려해야 하는 특성으로, 발동시 무라딘의 DPS는 약 153(+4%)[14] 라는 상당한 수치가 된다. 무라딘의 평타모션이 좋고, 공격속도가 탱커치고 빠르다는 점, 또, 사거리는 짧지만, 감속이나 스턴 CC도 자체적으로 탑재하고 있어서 인파이팅을 하면서 평타를 쓸 일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딜적으로 엄청난 보탬을 해주는 특성이다. 사소한 변경점으론 도끼 집행자가 발동되면 일반 공격의 모션이 양손에 든 무기를 동시에 사용해 후려치는것으로 변경된다.
'''해골파쇄'''는 원작의 배쉬와 비슷한 효과인데, 원작처럼 긴 시간 기절 상태에 들어가지는 않으며 일반 공격으로 정신 집중 기술을 끊을 수 있다. 적 첸의 강화주나, 이렐의 강화하지 않은 Q,W,E스킬, 소냐의 소용돌이, 모랄레스의 치료 광선 같은 채널링 스킬을 끊을 때 유용하다. 추가 대미지도 상당히 높아서 지원가나 암살자를 괴롭힐 수 있다. 거기다가 이 특성은 영웅뿐 아니라 용병, 건물, 돌격병 구분 없이 다 추댐이 들어가기 때문에 영웅에게만 적용되는 '''집행자'''와 차별화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같은 대상이 아니라, 다른 대상을 한번이라도 치면, 스택이 0으로 돌아가므로, 난전중에는 실수로라도 다른 타겟에게 평타를 때려 스택을 리셋해버리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다소 센스가 필요한 특성이다. 또, 도끼 집행자의 DPS는 153(+4%)인데에 비해, 해골파쇄의 DPS는 130(+4%)선에서 형성된다.[15] 성장치를 감안하면, 평타 DPS로 23(+4%)이라는 차이는, 절대 작은 수치가 아니다.[16] 그나마도, 해골파쇄는 3타 적중이 전제가 되어야 저정도 DPS를 뽑아낼 수 있는 만큼, 딜링 증가만을 보고 해골파쇄를 찍는 것은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렇기에 상술한것처럼, 반드시 채널링 스킬을 끊어야 하는 상황일때만 찍는편이지만 그 마저도 평타를 많이 적중해야 효과가 나오는 폭풍망치 기본 퀘스트 보상이랑 어울리지 않아서 7레벨 특성중에서 사용하기 가장 어렵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투신 (Avatar)
워크래프트 3는 물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산왕(NPC)의 상징인 기술이자 전사의 특성기. 최대 생명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현재 체력도 일부 회복되는 심플한 효과로, 원작의 아바타와 달리 피해량 증가와 마법 면역은 없는 순수 방어용 기술이다. 공용 특성 응급치료 및 돌가죽의 상위호환이다.'''카-즈 모-단!!'''
비율로는 생명력이 약 38% 증가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총합 생명력은 3971(+4%)이다. 지속 시간도 20초로 넉넉하며, 또한 보호막이 아닌 최대 생명력이 늘어나는 방식이라 최대 생명력을 비례하여 회복/보호막 부여 기술에 더 이득을 취할 수가 있다.
또한 툴팁에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변신 효과로 덩치가 좀더 커지고 일반 공격의 사거리가 1에서 2로 증가한다. 덩치가 커지는 만큼 실제 충돌 크기도 커져서 전사로서 어그로 능력도 좋아지며, 이는 길막 요소도 존재하는 히오스에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효과이다. 또한 지속 시간 동안 최대 생명력이 늘어나면서 무라딘 전체 생명력 계수 자체도 올라가기 때문에 13레벨 치유의 벼락, 16레벨 석화 등 최대 생명력 비례 회복 특성과도 궁합이 잘맞는다. 반대로, 거인 사냥꾼 등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특성에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히오스 초창기에는 기술 이름이 화신이었으며, 매 공격마다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까지 있었다. 기절 시간은 해골 파쇄보다 더 짦았지만, 한타 때 화신으로 인해 너무 많은 기술들이 무력화되고 모랄레스 중위 같이 공격 속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는 영웅이 추가됨에 따라 기절 효과가 삭제되는 대신 체력 증가량이 늘어났고 쿨다운이 감소되었다.
정크랫 패치부터 번역명이 화신에서 와우와 동일하게 투신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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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초강타 (Haymaker)
대상을 멀리 날려버리고, 날아가는 경로상의 적들까지 옆으로 밀쳐내는 능력이다. 적 한 명을 아군에게 배달하거나 진형을 무너뜨리는 데 쓸 수 있다. 다만 주력 이동 기술인 드워프 도약의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고 빠르지 않기 때문에 배달 플레이를 하기 상당히 힘들다. 제대로 쓰려면 폭풍 강타와 도약과의 연계는 필수이며, 설령 이런 식으로 배달을 하더라도 무라딘이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 여러모로 투신에 비해 쓰기 어려운 궁극기. 다만 꼭 배달 뿐만 아니라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적을 날려버리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초강타의 밀치기가 상당히 멀어서 꽤 두꺼운 벽도 뚫고 날라가는데, 이를 이용해 저주받은 골짜기처럼 벽이 많은 전장에서 적의 중요 영웅을 팀 파이트에서 날려버리거나 고립시키는데 쓸 수도 있다.[17] 물론 잘못하면 그냥 방생이 된다.'''여기서 꺼져!'''
'''나이스 샷!'''
숙련된 초강타 사용자들은 배달, 아군 보호에서 더 나아가 초강타에 처음으로 타격되는 적 영웅이 투사체 판정이 되는 점을 이용해 적군 영웅들 뒤편으로 도망가는 딸피 영웅을 전방에서 보호하려드는 몸이 튼튼한 전사나 암살자들을 탄환삼아 저격해버리기도 한다.
원작을 충실히 구현한 다른 스킬들과 달리 개그성이 짙은 기술. 시전 시 무라딘의 주먹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며, 초강타에 의해 진영이 와르르 무너질 때 볼링핀 쓰러지는 소리가 난다. 정석에서 한참 벗어난데다 연출까지 우스꽝스러운 기술이기 때문에 유독 즐겜용으로 취급받는 경향이 강해서 잼강타라는 별명이 있다. 그렇지만 적 진영 후방에 진입한 후 살아서 돌아갈 여건이 되는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는 궁극기이다.
리워크 이후에는 육중한 충격이 7레벨로 내려가자 E-R 연계시 조준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간접적으로 버프되었다. 그 후 E의 사거리 증가 특성을 찍을 경우 갑자기 시야 밖에서 무라딘이 먼 거리를 슝 날아오더니 자신이 상대편으로 던져지고 한타가 터지는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것도 다반사. 대회에서도 변수 창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2017 HGC 파이널 플레이오프 Roll20 대 Tempest 2경기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것도 적시에 들어간 2번의 초강타였다. 이제 더 이상 예능의 영역이라고만은 볼 수 없는 궁극기. 다만, 초강타의 시전사거리는 평타와 똑같은 1이기 때문에 매우 짧으므로, 진입하는 걸 보고 각종 CC기를 이용해 얼마든지 대응 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을 시킬 생각이라면, 이런 CC가 자기한테 들어올지 여부를 생각하고 진입하는게 좋다.[18]
자폭 준비중인 상대방 디바의 로봇에 사용할 수도 있다. 로봇을 멀리 밀어버려서 자폭을 무시할수도 있다.
5.5. 5단계: 레벨 13
'''치유의 벼락'''은 천둥벼락을 적중한 적 영웅 한 명당 체력을 '''144(+4%)를 회복하는''' 자가 회복기로 만들어주는 특성. 무라딘의 방어력과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는 훌륭한 회복기이다. 체력이 %로 차오르기 때문에 투신을 켜고 적진 한복판에서 꽝꽝 내리치면 회복량이 어마무시하다. 4레벨 천둥연소 특성을 통해 나타난 두번째 천둥벼락에도 체력회복효과가 적용되는 만큼 이 특성과도 시너지가 좋다. HPS는,18(+4%), 천둥연소 특성을 적용시 28(+4%)[19] 로 후술할 브론즈비어즈의 분노보다 낮고, 딜링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없지만, 치유의 벼락은 '''즉발로 힐량이 들어오기 때문'''[20] 에 브론즈비어드의 분노 특성의 하위호환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브론즈비어즈의 분노 특성보다 쳔둥벼락의 효과반경이 더 넓다[21] 는 것도 장점. 또한, 최대체력의 %로 회복하는 만큼, 투신을 켠 상태라면, HPS는 1인 적중기준, 24(+4%), 천둥연소 적용시, 39.2(+4%)로 브론즈비어즈의 분노를 역전하기 때문에, 지속힐량보다는 즉발 힐량이 더 필요하거나, 투신을 활용한 플레이에 힘을 더 실어주고 싶다면, 특히, 20레벨 투신 궁극기 강화특성[22] 을 찍을 생각인 경우, 이 특성을 선택하는게 더 효율이 좋다.
'''날벼락'''은 1:1 상황에서 천둥벼락의 피해량이 '''288(+4%)'''으로 늘어나, 어지간한 암살자들의 주력 공격 스킬과 비슷할 정도로 강력해 진다.[23] 다수의 적을 맞출수록 이득을 보는 치유의 벼락 특성과는 대척점에 있는 특성. 한명을 작정하고 공격할 때는 막강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암살자, 지원가 같은 물몸들을 견제하거나 물었을 때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단,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단일 '영웅'이 아닌 단일 '대상'이 발동 조건이기 때문에, 상대 영웅과 1:1 상황이어도 진격로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싸움이 주로 벌어지면 돌격병 때문에 특성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무라딘을 딜러로 이용하는 경우 주로 애용하는 특성이다. 천둥연소로 인해 발생한 2차 천둥벼락의 경우 50% 감소된 데미지가 적용되므로 144(+4%)로 줄어들지만, 이 역시 무라딘 치고 상당히 높은 데미지인 만큼, 천둥연소와 시너지가 좋다. 2.45.1 패치로 도약의 방어력 증가 시간이 4초로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어서 이니시 부담을 줄일수가 있다.
'''브론즈비어드의 분노'''는 무라딘의 전용 불타는 분노인데 다른 불타는 분노계열 특성에 비하면 20(+4%)로 피해량이 약간 적지만, 이 피해로 자힐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되어있으며, 이 특성의 진가가 발휘되는건 CC걸린 적에게 평타를 때릴때 나타난다. 이 경우, 이 특성의 피해량이 40(+4%)로 100% 증가하고, 그에 비례해 회복량 역시 32(+4%)로 100% 증가하기 때문. 7렙 도끼 집행자 특성에서도 언급한대로, 무라딘은, cc를 자체적으로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특성의 딜 증가조건을 만족시키기 매우 쉽다. 심지어, 지속시간도 3초이기 때문에 비교적 넉넉한편. 치유의 벼락과 비교해볼때, 일단 단순 HPS[24] 으로만 따지자면, 치유의 벼락은 18(+4%), 천둥연소 특성을 적용시 28(+4%)인 반면, 브론즈비어드의 분노는 16(+4%)이며, 기절, 감속, 속박상태의 적 영웅을 칠 경우에는 32(+4%)로 뛰어오른다. 또, 치유의 벼락과는 달리, 비영웅(돌격병, 소환수, 건물)에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회복 효과를 중첩시키기도 비교적 쉽다.[25] 그렇기 때문에, 딜과 힐 모두를 챙길 수 있고, 최근에 4렙특성으로 거대망치가 많이 채택되는 점을 감안할때''' 범용성이 매우 뛰어나므로, 주로 채용되는 특성'''이다.[26] ,
5.6. 6단계: 레벨 16
'''드워프 추진'''은 도약 거리와 범위를 말 그대로 비약적으로 늘려 가뜩이나 좋은 성능의 드워프 도약을 싸움을 걸거나, 도주를 하거나 모든 측면에서 드워프 도약의 성능을 파격적으로 높여주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도약 거리를 최대 11.2까지 뛸수 있게 되는데, 해머 상사가 공성모드를 사용했을때 사정거리가 11.5라는걸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 또한, 드워프 도약의 착지를 적에게 맞출 경우, 쿨타임을 7초로 줄여준다는 점도 1레벨 특성인 드워프 막기랑 시너지가 있어 상당히 좋은 효과이다. 자신이 탱킹부담이 적은 상황이라면 무조건 좋은 특성이며, 탱킹의 부담이 높은 상황이여도 좋은, 소위 말해 '''어떤상황이든 밥값이상을 하는 특성이다.'''
'''압도적 존재감'''은 일반 공격 위주 암살자들을 카운터치는 공용 특성으로, 많은 전사들한테 환영받는 특성이지만, 무라딘한테는 동일구간에 다른 좋은 특성들이 있는데다가, 천둥벼락에 공격속도, 이동속도감소 30%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영웅들만큼 환영받지는 않는 특성이다. 다만, 확실한 평타기반 암살자 압박이 필요할때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특성이다.[27] 4렙특성 반향과 혼용해서 이론상 5.5초동안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감소를 먹여서 완전히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석화'''는 와우에서의 드워프 종족 특성으로, 무라딘의 회복 능력을 극대화하는 특성이다. 최대 체력에 비례해서 30%의 생명력을 회복하기에 투신 상태에서 사용하면 더 많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막기, 투신, 치유의 벼락과 함께 무라딘 방어력의 핵심 특성이자 무라딘 방어력의 완성. 20렙 이후 강화 보호막과 함께 사용하면 적들이 퍼붓는 스킬들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무라딘을 볼 수 있다. 예전엔 50%였으나 40%로 너프를 먹고 30%로 또 너프를 먹긴 했어도 투신과의 시너지가 너무 좋기 때문에 무라딘이 단신으로 방어선에 설 때면 이만한 특성이 없다. 단, 순간적으로 30%를 회복하는게 아니다. 10초의 시간동안 진행되는 '''지속 회복'''이므로 체력이 너무 빠진 뒤에 사용하면 석화가 끝나기도 전에 죽어버릴수 있다.
5.7. 7단계: 레벨 20
'''멈출 수 없는 힘'''은 투신이 활성화된 동안 방어력 20이 고정으로 추가되고, 7레벨에서 삭제된 일반공격 시 스킬 쿨감 특성을 추가시켜주는 궁극기 강화 특성. 상시 20 방어력 상승이라[28] 순간적으로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강화 보호막과 비교해서 좀 더 장기적인 대치에 알맞는 컨셉의 특성이다. 공격할 때[29] 마다 W와 E를 더 자주 쓸 수 있기 때문에 치유의 벼락을 통한 방어 유지력이 더 좋아지고, E를 통한 방어력 증가, 스턴 등을 합치면 투신이 켜지는 동안 미칠듯한 CC기 지옥을 맛보여줄 수 있다. 또한, 무라딘의 체력+ 방어력 증가, 뛰어난 스킬셋과 잘 짜여진 특성 시너지에 힘입어 ''' 무라딘의 다재다능이란 장점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궁극기 강화'''이다. 하지만, 만성적 마나 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무라딘이므로 사용전에 마나를 꼭 확인하고, 무작정 스킬 난사를 하진 말자. 일단 화신을 키는데만 해도 100이라는 마나가 소모되므로 마나 관리에 주를 요하는 스킬이다. 리워크 이전에는 지속시간 증가와 CC기 지속시간 대폭 감소였던 특성.
'''그랜드 슬램'''은 초강타가 2회 충전할 수 있게 하고, 공격력을 415(+4%)로 증가시킨다. 초강타를 좀 더 전략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적진으로 들어가 적 암살자 하나를 배달하고 핵심 전사를 전장이탈 시킨다거나 한명의 적에게 2회 연속 사용해 완전히 한타에서 배제시키는 등 쏠쏠한 활용이 가능한 특성. 일리단같이 소위 말하는 몰아주기 조합을 카운터치기에 매우 좋다. 초강타를 찍는 상황이라면 이 특성도 무난히 좋은 상황이기에 보통 연계하여 찍는다. 정말 드문 경우지만, 아군의 화력이 충분할 경우 초강타로 한 명 배달 - 일점사로 사망 - 다시 배달 식으로 계속해서 초강타를 사용하는 경우도 나온다. 단일 공격로 난투에서 애용되는 특성.
'''강화 보호막'''은 강력한 방어 특성으로 특성과 궁극기를 조율하면 적 전체가 포커싱을 해도 죽지 않는다. 제 2의 궁극기급의 활용도를 가질 정도지만 약점도 많다. 사용하는 것이 다 보여서 조금만 잘해도 무라딘한테 딜중지를 할뿐만 아니라, 타이커스와 같은 퍼센트기반 데미지는 막아주지 못한다. 또, 적이 지속 데미지 조합이라면 효율이 급감한다. 또한 무라딘은 화력이 약하고 CC기가 치명적인 편은 아니라서 적의 어그로를 끄는 능력도 다른 전사보다 부족하다. 그래서 찍는다면 초강타를 찍은 뒤 방어력 보충이나 일반 공격빌드를 가서 어그로를 늘려서 활용등으로 사용하고 투신을 궁극기로 채택한 경우는 멈출 수 없는 힘이나, 되돌리기에 밀린다.
'''되돌리기'''는 무라딘의 순간적 능력을 늘려준다. 순간적으로 1.25초 스턴을 두번 박아서 터트려야 할 상황일때 빛을 발한다. 무라딘은 데하카나 디아블로같이 CC기가 엄청나진 않지만 성능이 좋은 편이라 나쁘지 않다. 도약 또한 생존 측면에서 좋고 특성에 따라 연속 기절 등 콤보도 많다. 1레벨 폭풍강타 퀘스트와 날벼락을 찍었다면 리밍이나 발라같은 물몸딜러들 상대로 QW되돌리기QW 초강타 콤보로 원콤을 낼 수 있다. 초강타를 배달용으로만 쓰는 것에서 마무리 딜을 채우는 딜링용으로 쓰는 선택지가 늘어나는 셈. 하지만 딜이 부족한 경우에 오히려 초강타로 방생할 위험이 있으니 상대 지원가의 위치나 되돌리기 콤보이후 적의 남아있는 체력을 보고 적절히 판단해서 초강타 사용유무를 결정해야 한다. 콤보가 익숙해지면 Q의 기절시간동안 W뿐만 아니라 평타도 섞어주면서 더 쉽게 킬각을 만들 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강한 탱킹력과 생존력
전사 계열 중에서 가장 조건을 타지 않고 무난하게 뽑을 수 있는 영웅이다. 기본 생명력이 높은 편이고, 고유 능력 덕에 체력 관리가 매우 쉽다. 드워프 도약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진입/후퇴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존력이 좋은 것은 물론이오, 공격적 포지션과 수비적 포지션을 모두 커버할 수 있고, 전선에서 이탈한다 해도 고유 능력 덕분에 체력 관리가 쉬우며, 다른 전사들보다 교전 재합류 타이밍도 빠르다. 이로 인해 무라딘은 1전사 메타에서 최고의 전사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 다양한 유틸리티
Q, W, E 어느 스킬 하나 버릴 것 없이 전부 우수한 유틸성을 갖추고 있다. Q의 기절로 적을 무력화시켜 포커싱을 하거나, 추격하는 적을 방해할 수 있고, W의 슬로우 역시 마찬가지로 추격에 힘을 보태거나, 아군의 도주를 돕거나, 적들을 괴롭히는데 안성맞춤. E는 안 그래도 강한 탱킹력을 갖춘 무라딘에게 주어진 유연성 높은 이동기로, 본인의 추격, 도주에 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이렇게 단독적으로도 충분히 좋은 스킬들을 어떻게 연계하느냐에 따라 시너지를 내는 것도 가능해서,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특성을 찍어서 일반공격과 R에도 CC기를 부여할 수 있는 건 덤.
- 다재다능
탱킹, 체력관리, 길막, 이니시, 추노, 도주(생존), 시야 확보, 하드 CC기 등등... 메인 탱커로써의 덕목은 모두 갖췄다. 음식으로 치자면, 밥상위에 올라가면 어느상황에서든 제 역할을 하는 제육볶음으로 비유할 수 있다. 특히나 생존력과 탱킹 능력은 메인 탱커 전사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손 꼽히며, 일부 특성 투자 여부에 따라 딜링 측면에서도 출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특정 부분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진 것 없이 거의 모든 방면에서 무난하게 활약이 가능해, 무라딘은 거의 모든 조합에 낄 수 있고, 가장 무난하게 1전사로 설 수 있다.
- 미친듯한 딜특성 효율에 의한 최상위권 1:1 능력
1레벨 완벽한 폭풍, 7레벨 도끼 집행자, 궁극기 초강타, 13레벨 날벼락, 20레벨 되돌리기를 찍고 완벽한 폭풍이 25스택일 때 q평e평w1q평e평w궁에 1레벨 기준 1779(+4%) + 250의 피해를 준다. 평타를 더 칠 수 있거나, 완벽한 폭풍 스택을 더 쌓았다면 더한 딜이 나온다. 게다가 이 모든 딜을 안정적으로 박을 수 있듯이 Q를 2번 씀으로서 2.5초의 기절이 보장돼있다는 것이다. 이정도 대미지면 제라툴, 일리단같은 하위권 체력의 근접 암살자는 기절때문에 저항도 못하고 체력을 뛰어넘는 오버딜 콤보로 그냥 죽는다.
6.2. 단점
- 높은 마나 소모
무라딘은 지속기 덕에 체력 관리가 쉽지만, 그 패널티인지 마나 관리가 꽤 힘들다. 모든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30] Q,W,E 모두 연계해서 한번에 몰아써야 하는 경우가 많고, 쿨타임이 돌 때마다 Q를 맞춰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스택을 쌓아야 할 필요가 있다보니, 마나 재생량이 낮은 초반부에는 운영에 어느정도 지장이 생긴다.
- 다재무능
분명 무라딘은 어느 부분이든 능력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각각의 능력이 다른 메인 탱커에 비해 심각하게 뒤쳐지진 않지만, 탱킹력과 생존력을 제외하면 다른 메인 탱커들에 비해 특출나게 뛰어난 분야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니시, 아군 보호, 탱킹, 강제이동등 탱커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무라딘은 전부 할 수 있지만, 다른 메인 탱커들에 비해서는 전문적이라고 말하기 힘든 편. 유리한 상황에서는 상술했던 다재다능이라는 장점이 부각되어 이만큼 강력한 탱커가 없어보이지만, 밀리는 상황에서 다른 탱커영웅에 비해 특출난 부분은 없기 때문에 막상 변수창출능력이 생각보다 모자라고, 무라딘이 속한 팀이 뭐 하나 못해보고 쭉 밀리는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31]
6.3. 카운터 픽
공격력이 낮고 푸시력이 좋지 않아 상대 전문가와 1vs1라인을 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군의 지원이 없다면 타워는 물론 요새까지 위험할 수 있다. 다행히도 CC와 이동기, 방어력을 다 갖추고 있어서 대규모 싸움에서 전사의 카운터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된다.
- 타이커스: 무라딘의 전통적인 카운터 영웅이다. 무라딘은 한타 때 적진 한가운데서 최대한 어그로를 끈 뒤 드워프 도약으로 빠져나오는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적팀에 타이커스가 있을 경우 이 버티는 시간이 극도로 짧아진다. 특히 도약이 수류탄이나 다른 기술에 끊긴다면 무라딘은 그냥 죽은 목숨이라 봐야한다.
- 그레이메인: 성가신 영웅. 현재 생명력의 40%를 깎는 저주받은 탄환을 주의해야하며. 한타 시작하자마자 탄환 맞는 것부터 각오하고 시작해야 한다.
- 말티엘: 레오릭 이후 오랜만에 출시된 안티탱커 컨셉의 영웅으로, 생명력 비례 피해가 기존의 안티탱커들 이상으로 괴랄한 수준이다. 무라딘은 방어력에 있어서 체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말티엘이 이것을 완벽히 카운터한다. 투신을 켜서 체력이 뻥튀기된 무라딘을 누구보다 빨리 녹여버릴 수 있으며 석화를 통한 자체적인 체력회복도 말티엘의 생명력 비례 피해 때문에 상당 부분 상쇄된다. 심지어 위의 그레이메인과 조합해 저주받은 탄환-최후의 의식으로 원거리에서 체력의 60%를 한순간에 깎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무라딘의 엄청난 체력 덕에 수시로 피흡을 하는 말티엘의 유지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건 덤이다.
- 데하카: 2017년 5월 이후에 유행하고 있는 기동성 특화 데하카(레이스카)는 6초마다 끌기를 날리고 드워프 도약으로 도망가려는 무라딘을 달리기(!)로 쫓아와서 다시 물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영웅이다. 데하카의 화력은 대부분 검은 벌레떼에서 비롯되므로 공격 속도 감소를 걸어봤자 별 이득이 없다. 만약 드워프 도약이 끌기에 잘못 끊겨버리면 무라딘은 죽었다고 봐야 한다.
- 피닉스: 전문가보다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라인 정리를 할 수 있고, 기본 기술로 광역 감속을 사용하기 때문에 드워프 도약 없이는 접근이 어렵다. 16레벨 이후에는 특성으로 연발포에 생명력 비례 피해도 붙일 수 있어서 무라딘의 유지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6.4. 시너지 픽
- 말퓨리온: 마나 부족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는 무라딘에게 정신 자극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 쿨감 효과 또한 Q 퀘스트를 달성해야 하는 무라딘에게 잘 맞는다. 또한 높은 치유력으로 무라딘의 유지력을 보조함으로써 무라딘을 불사신으로 만들어준다.
- 레이너: 레이너의 1렙 특성인 회심의 일격은 기절이나 감속 상태의 적 영웅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인데, 무라딘의 주력 군중 제어기가 바로 기절과 감속이다. 때마침 레이너는 물몸 뚜벅이라 무라딘만큼 잘 어울리는 전사가 없다.
- 이렐: 이렐과 무라딘으로 죽지않는 앞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둘 다 기동성이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면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 올 수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튼튼한 체력과 다채로운 무력화 기술로 무장한 근접 전사 영웅. 기절과 감속을 통해 적을 괴롭히거나 아군을 보호하고, 투신 궁극기를 통해 높은 체력을 얻어 최전방에서 우직하게 방어가 가능한 등 '''전사의 기본'''에 충실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버티는 능력은 최상급이고, CC기도 다양하며, 기동성도 괜찮은 편인지라 어지간해서는 밥값은 하는 좋은 전사. 특히 1전사 체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사라는 평이다.
전사에 대한 선입견과는 다르게 특성 투자 여부에 따라 화력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다만 히오스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마나 소모량이 심한 편이다. 워3 때와 마찬가지로 마나가 없는 무라딘은 그저
힘 센 풋맨에 지나지 않으니 플레이 전에 유의해두고, 어중간한 마나를 보유 중이라면 진짜로 급한게 아닐 경우 귀환해서 마나를 채우고 오자.
2019년 중후반기 이후 티란데의 몰락과 다른 1티어 전사들의 하향, 그리고 자잘한 상향 패치에 따라서 무라딘의 티어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말가니스의 재발견에 묻혀서 여전히 2-3선급의 취급을 받고 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완벽한 폭풍,
talent1icon=muradin_stormBolt.png,
talent1alt1icon=muradin_dwarfToss.png,
talent1alt2icon=muradin_secondWind.png,
talent4=거대 망치,
talent4icon=muradin_stormBolt.png,
talent4alt1icon=muradin_thunderClap.png,
talent4alt2icon=muradin_thunderClap3.png,
talent7=육중한 충격,
talent7icon=muradin_dwarfToss.png,
talent7alt1icon=basicAttack_damage.png,
talent7alt2icon=,
talent10=투신,
talent10icon=muradin_avatar.png,
talent10alt1icon=muradin_haymaker.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브론즈비어드의 분노,
talent13icon=common_burningRage.png,
talent13alt1icon=muradin_thunderClap2.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드워프 추진,
talent16icon=muradin_dwarfToss.png,
talent16alt1icon=common_imposingPresence.png,
talent16alt2icon=muradin_secondWind.png,
talent20=되돌리기,
talent20icon=common_rewind.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무난하게 택할 수 있는 빌드인 만큼 범용성이 좋다. 보조 특성들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율해서 효율을 낼 수 있다.
'''1레벨'''에는 아군 지원가의 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 '''완벽한 폭풍'''은 무라딘의 화력과 킬캐치 능력을 끌어올려주는 주력 특성으로, 아군 지원가가 스투코프나 말퓨리온, 레가르처럼 앞라인에도 넉넉히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광역 지원가일 경우,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다. '''극기의 바람'''은 무라딘의 교전 재투입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체력 관리 특성으로, 아군 지원가 아우리엘이나 우서처럼 암살자 위주로 케어하는 지원가일 경우, 해당 지원가의 부담을 한층 덜어주기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드워프 막기'''는 최근 일반 '막기' 특성이 보완되어 나온 특성이다. 상대에 위협적인 평딜러가 있다면[32] 픽해볼만 하다.
'''4레벨'''에는 선택지가 많다. W 효과를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이후 13레벨의 '치유의 벼락'과 시너지가 있는 '''천둥연소'''가 가장 무난하다. 최근에 '''반향'''이 궁극기 쿨다운을 줄여주는 효과가 추가되어 반향도 픽률이 꽤 높아졌다. 궁극기로 초강타를 갔다면 이미 짧은 쿨을 더 줄여줄 수 있고 화신을 픽했더라도 긴 대기시간도 전투를 할때마다 줄어들기 때문에 역시 좋다. 공속감소 증가도 요즘 유행하는 평딜러 메타에서 잘 맞는편. 상위권에서는 '''거대망치'''를 많이 가기도 하는데 비영웅 추댐보다는 Q의 기본 퀘스트를 빨리 달성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를 보고 가는 특성이다. 초반에 힘이 약한 편인 무라딘에게 힘을 실어주는 특성.
'''7레벨'''에는 스턴은 아니지만 거의 속박수준의 80% 슬로우를 걸어줄 수 있는 '''육중한 충격'''이 주력. q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게 만든다. 단순한 진입기가 또하나의 강력한 cc기가 되므로 필수. 13레벨의 '브론즈비어드의 분노'와도 궁합이 좋다.
'''궁극기'''로는 보통 '''투신'''. 방어력을 극대화시키는 무난한 특성이지만, 변수 창출이 필요할 때는 '''초강타'''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3레벨'''에는 방어력에 힘을 보태는 '''치유의 벼락'''이 4레벨 천둥연소와 시너지가 있어 주로 가는 특성이었지만, 최근에 버프를 받은 '''브론즈비어드의 분노'''특성도 생명력 회복 효과가 추가되며 버프 받으면서 딜량-자힐량을 모두 잡을 수 있게되어서 '치유의 벼락'보다 인기가 좋아졌다.
'''16레벨'''에는 투신으로도 커버가 힘든 화력이면 '''석화'''를 선택한다. '''드워프 추진'''은 탱킹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적극적인 이니시가 필요할 때 선택되는 편. 추노/도주 양면으로 좋은 선택지이며, '''초강타'''를 선택했을 경우 '''석화'''보다 '''드워프 추진'''을 선택한다. '''압도적 존재감'''은 현재 평딜러 메타에서 가장 무난한 특성이며, 4레벨 반향과 함께 평딜러들을 한타 내내 반푼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무라딘이 평딜러들 카운터로 픽되는 이유.
'''20레벨'''에는 '''되돌리기'''를 통해 무라딘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고, 궁극기 '''투신''' 강화 특성인 '''멈출 수 없는 힘'''을 통해 적들에게 CC 지옥을 선사할 수도 있다. '''강화 보호막'''도 최대 포텐을 뽑을 여건만 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8. 스킨
9. 기타
- 블리자드 도타 시절에는 스타크래프트 2의 불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른바 불곰왕(Marauder King) 무라딘이었다. 드워프 도약 기술의 이전 아이콘에서 그 잔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추후에 다듬어져서 불곰 스킨으로 재등장한다. 블리자드 올스타즈 시절에는 불곰의 스킨을 활용한 모습이었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점에서는 독자적인 스킨을 가지고 있다.
- 불곰 무라딘 스킨 발매와 동시에 로비 화면의 주인공이 됐는데, 드워프 도약을 하면서 아서스에게 유탄망치를 한 방 먹인 다음 정면을 응시한다.
- 히오스 초창기 영웅들이 대개 원작과 괴리감이 좀 있는 편이지만, 무라딘은 원본인 마운틴 킹과의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다. 기본 기술과 특성을 통해 마운틴 킹의 스킬인 볼트, 크랩, 배쉬, 아바타를 모두 구현할 수 있으며, 마나 소모가 심각하고 마나가 없으면 힘센 풋맨이 되는 것도 똑같다.
- 스트롬가드 격전지의 얼라이언스 지휘관으로 등장하는 무라딘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사용하던 기술을 가져와 쓴다. 물론 히오스 무라딘에게도 산왕이라는 원본이 있긴 하지만, 관통하는 폭풍강타나 2차 폭발하는 천둥벼락, 그리고 초강타 등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면 역수입이 맞다.
[1] 오리지널 시네마틱에서 드워프 사냥꾼이 던 모로 산악을 등반하다 아이언포지 대문을 바라보는 장면이 사용되었다. 마그니에 대해서는 과거형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 영상이 나온 시점에서는 마그니가 대격변 직전 다이아몬드가 되어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군단 이후로는 다이아몬드가 된 모습으로 다시 활동하고 있다.[2] 울두아르 패치 트레일러 중 콜로간에게 브란이 쫒기는 부분이 사용되었다. 이 대목에서 해리슨 존스가 울둠 퀘스트 장면으로 찬조출연.[3] 왜냐하면, 이 패시브가 발동 되었다는 말은, 일단 무라딘은 더이상 딜을 맞을 일이 없다고 봐도 좋으며, 힐러의 힐이 무자원이 아닌 이상, 스킬쿨이나 마나는 한정적이기에 같은 힐이라면, 근딜, 서브탱커나 쳐맞고 있는 아군 딜러한테 들어가는게 효율이 더 좋기 때문이다.[4] 다행히 루나라의 자연의 독소, 나지보의 부두와 같은 같은 독딜만 들어가는 상황이면 기준시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5] 적중한 적 영웅이 2.5초안에 죽으면 3회 적중으로 취급.[6] 스턴을 한명한테 맞추는 것과 두명한테 맞추는 것은 가치가 전혀 다르며, 인파이팅을 하는 무라딘의 플레이 스타일상 두명을 적중시킬 상황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 또 상대방 탱커가 무라딘이 망치를 맞추려 대상앞에 서서 망치를 대신 막아주는 플레이도 못하게 만들어준다.[7] 이 효과는 20레벨 투신의 궁극기 강화로 옮겨진다.[8] 애초에 메인 탱커인 무라딘은 라인 관리가 아닌 시야관리와 같이 해야될 일이 엄청 많기 때문에, 포탑을 이용해 받아 먹는게 아닌이상, 라인 관리를 단독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9] 유지력이 안좋은 우서, 화이트메인, 위상 이동을 근딜- 서브탱커나, 딜러한테 써줘야 하므로 메인탱한테는 아껴야 하는 빛나래, 탱커 대신 최대한 많은 대상에게 힐을 줘야하는 카라짐, 원하는 대로 힐링 대상을 선정하기 힘든 리리와 같은 캐릭터들이 힐러인 경우.[10] 일리단, 도살자, 임페리우스 등[11] 초강타는 한명 적중당 쿨타임 2초 감소, 투신은 한명 적중당 쿨타임 4.5초 감소[12] 사실 지금도 완벽한폭풍 특성을 찍고 스택을 어느정도 쌓은뒤 초강타+되돌리기 콤보로 쓰면 어렵지 않게 암살을 할수가 있다.[13] 레가르의 16레벨 특성 결박 토템이 90% 슬로우, 리리의 궁극기 수룡이 70% 슬로우이다.[14] 근거리 암살자 역할을 하는 키히라의 5스택 출혈+평타 DPS가 157.5(+4%)이다.[15] 도끼집행자 DPS=무라딘의 공격속도가 1.1이므로, 9초동안 10대를 때린다 가정, 92*1.5(50% 딜증가)*10(타격횟수)/9(초)=153(+4%), 해골파쇄 DPS=92*7(회타격)+92*1.9(90%딜증가)*3(회타격)=(644+524.4)/9(초)=130(+4%)[16] 임페리우스가 낙인 하나를 쌓을때마다 평타 딜이 24(+4%)가 늘어난다는 걸 감안해보면 체감이 확 될 것이다.[17] 특히 벽 같은 지형 너머로 뚫고 날려서 상대 주요영웅을 완전히 전장이탈시키고 한타를 하는 방식이 주효하다.[18] 가령 상대편에 루시우가 있을 경우, 초강타 배달을 위해 진입할 경우, 이속 버프나 Q스킬인 소리파동을 통해 초강타 시전 거리 자체를 아예 안주는 것도 가능하다.[19] 천둥연소는 스킬 적중시 2초후에 발동되므로, 10초 동안 회복효과 2번을 받는 것으로 계산한다. 그러므로 2876*0.05(체력회복%)*2(회)/10(초)=28(+4%)[20] 같은 힐량 수치면 도트힐에 비해 즉발힐링쪽이 당연히 효율이 높다. 남은 생명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는 상황이거나, 체력이 낮을수록 스탯이 올라가는 상황이라면 예외겠지만 이런 상황은 적다. 그렇기 때문에, 즉발 힐링기는 도트힐링기랑 비교해서 쿨타임이 더 길거나, 깡힐량을 낮추는 방식으로 HPS를 도트 힐링기술보다 낮게 설정한다.[21] 천둥벼락은 3, 브론즈비어즈의 분노특성은 2.5[22] 평타에 W,E의 쿨타임 감소 효과도 붙는다.[23] 알라라크의 주력기인 불화의 일격(Q)의 피해량이 1레벨 기준으로 364(가학성이 100%라는 전제)다.[24] Healing Per Second. 초당 회복량[25] 불지옥 신단같은 맵에서 그 장점이 도드라진다.[26] Heroes Profile기준, 70%채용률과 53%의 승률을 가져서, 승률과 채용률 모두 다른 13렙 특성에 비해 높다.[27] 상대가 줄진, 발라, 일리단 같이 평타기반 암살자의 비중이 극도로 높은 왕자, 공주조합이거나, 타이커스의 안티탱킹때문에 진입각이 아예 안나와서 부담스러운 경우[28] 이를 생명력으로 감안하면 무려 '''4964(+4%)'''의 생명력을 지닌 셈이다.[29] 무라딘은 공격 사정거리는 짧지만, 메인탱커에 빠른 공격속도, 좋은 평타모션을 지녔기 때문에 평타를 칠만한 상황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30] 일반 기술 Q,W,E 한번 돌린다는 전제 하에서는 이렐보다도 마나 소모량이 낮다.[31] 다른 메인 탱커들의 경우, 광역 CC기 대박을 내서 한타 대승을 유도하거나, 적 하나를 배달해서 죽이고 머릿수 우위를 점하는 등의 변수와 역전각을 만들 수 있으나, 무라딘은 초강타 외에는 제대로 된 변수창출기도 없고, 이마저도 투신을 포기한다는 전제가 뒤따른다.[32] 단 공속이 빠른 영웅에게는 무용지물. 예) 트레이서, 타이커스